닭가슴살 토마토소스 푸실리 파스타 /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들기

앤뷰티 다이어트 - 닭가슴살 토마토소스 푸실리 파스타 /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들기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는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주말에도 열심히 식단조절을 하며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요즘.. (한달이 채 안남았다.)

그래도 주말인데.. 한끼만.. 좀 더 자극적이고 뭔가... 그런... 맛난...(닭가슴살도 맛있다.. 계란도 맛있다 물론 ㅠㅠ) 그런 것을 먹고 싶은 마음에... 점심즈음 운동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아침에 파스타를 해먹기로 결정했다.

왠지 토마토 vs 크림 에서는 분명 토마토가 들어간 소스가 다이어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그냥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먹고싶었던것일지도..)

물론 소스도, 면도, 다 사서 만들예정.

재료

토마토 소스 - 매콤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토마토 소스도 좋지만 이 소스가 좋아 보인다.

(약간 매콤한 맛이다. - 매운것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먹기는 할 만한 정도의?? )

파스타 면 - 다이어트를 위해..(서라기 보다 그냥 이 면을 좋아한다.) 자주 쓰이는 스파게티 면이 아닌.. 푸실리 면을 사용하였다.

굳이 다이어트에 연관짓자면.. 다른 파스타 면 종류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조금 낮은 편이라고 한다. (주로 콜드파스타에 잘 쓰인다고도 한다..)

닭가슴살! - 닭가슴살 스테이크 이므로..(단백질을 채워주기 위해 - 아침부터 거하다) 닭가슴살을 1인 1덩이정도(100~200그람정도면 될 것 같다.)

조미료는 소금, 후추, 올리브유, 레몬 정도가 필요하다(닭가슴살을 굽지 않을 것이라면 사실 소금만 있어도 충분)

+그외 집에 있다거나 먹고싶어서 사온 것들.

파마산치즈(뿌려먹을 것)

양송이버섯(넣어먹고 싶어 사온 것)

양파(양파 너무 좋아함..)

이상한 가루(지인이 이탈리아에서 사다줌.. 사실필요없..)

(재료 사진)

만드는 방법

1. 물을 끓인다.

2. 파스타 면을 넣는다. (푸실리 면 같은 경우 스파게티 면에 비해 덜 불기 때문에 대충 1인분이겠거니~~ 하고 넣으면 대충 1인분이 나온다. )

사진은 2인분(둘이 딱 좋게 배부르게 먹었다.)

3. 소금을 내키는대로 넣는다. (쫄깃하고 짭쪼름하게 삶기 위해.) 올리브유도 넣는 사람도 있지만 딱히 넣지는 않았다.

4. 푸실리 면 같은 경우.. 삶다가 하나 집어서 먹어보면서 정말 자기 입맛에 맞게 익었다~ 싶을 때 꺼내주면 된다. 딱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대략 10분 안쪽으로 삶았던 것 같다.

5. 다른 것을 만들 동안 면을 채에 걸쳐 물기를 뺀다. (취향 따라 올리브유를 이때 해주는 사람도 있다고는.. 한다.. 귀찮아서..)

면 준비 완료

6. 각종 잡다한 것을 자른다. (양파, 버섯 등..) 마늘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ㅠㅠ 마늘이 있다면 얇게 썰어서 기름두른 팬에 가장 먼저 볶아주면 마늘향이 솔솔~

7. 기름두른 팬에 대충 넣고 볶아준다. 대충대충 볶으면 되는데 양파는 볶다보면 달달해진다~ 달달해질 때까지 볶으면 된다.

지인에게 받은 이탈리아산(?) 시즈닝..? 마늘같은것도 약간 들어있고.. 뭔가 매콤한 맛을 준다.

8. 볶은 팬에 사온 토마토 소스를 붓고 한 3~5분정도 더 볶는다. (2~3인분짜리 소스를 사와서 2인분 만드는데 다 부었다. 개인적으로 국물, 소스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다이어트 하느라 못먹은 것도 있고..ㅠㅠ 국물을 별로 안좋아한다면 약간 남기는것도 좋을 것 같다.)

9. 준비된 면을 넣고 적당히 섞일 정도로 3~5분 볶는다.

그릇에 담은 모양.

파스타 준비 끝

여기서부터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사실 이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그냥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아무데나 먹어도 좋다. 시중에 파는 훈제닭가슴살같은 것 보다 만들기는 물론 어렵지만 가격도 비싸지 않고 확실히 더 맛있다.

10. 닭가슴살을(인당 1덩이 추천) 얇게 자른다. 대략 반으로 잘라서 펼치는 정도면 된다.

11. 닭가슴살에 소금, 후추를 뿌리고 손(씻고..) 으로 푹푹 눌러서 간이 잘 베게 한다. 소금 후추 양은 원하는대로.

12. 올리브유도 동일하게 손으로 푹푹 눌러주며 뿌려주고, 레몬즙을 짜서 상콤함을 더해준다.(사실 없어도... 올리브유만 하면 될것같기도 하다.)

13. 닭가슴살에 칼집을 내주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화장실도 다녀오고.. 티비도 조금 봐도 되지만... 사실 귀찮으므로 한 1~5분 그대로 둔다.

1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연기가 올라올 때 쯤~ 굽기 시작한다.

15. 개인적으로 고기는 한번 뒤집는것으로 끝내는걸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구우면서 아래를 살짝 보고 확인하다가 노릇노릇해질떄~~ 쯤 뒤집는다. 얇기 때문에 굽는건 오래 걸리지 않는다. 3~5분?

닭가슴살 준비 끝

16. 파스타를 그릇에 옮기고, 닭가슴살을 올린다.

17. 파마산 치즈를 뿌려준다(기호에 따라.)

18.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 맛나게 먹는다.

19. 끝

팁이 있다면..

1. 닭가슴살 두덩이당 레몬 반개정도면 적당하다. (레몬즙 짤 때)

2. 닭가슴살에 소금후추 간을 할 때에 칼집을 먼저 내는게 더 좋은 것 같다. (해보면서 느낌..)

3. 닭가슴살에 소금후추 간을 할 때에 한쪽에는 소금, 한쪽에는 후추를 뿌리니까 편하고 맛있고.. 좋았다 그냥 좋았다...

4. 닭가슴살을 구울 때 올리브유를 많이 넣어서 약간 튀기듯이 구웠는데, 이럴필요없다. 다시 구워먹을때 올리브유를 적게 넣었는데도 맛은 거의 동일했다.

5. 파스타면 삶을 때 꼭 소금은 넣는 것을 추천

6. 새우랑 파프리카랑... 마늘 들어가면 진짜 더 맛있겠다. (물론 양파, 버섯만으로도 맛있었다.)

7. 딱히 없다... 만들기 안어렵다..

추가.

딜리핏 도시락에 편의점 비빔용 계란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비빔용 계란 맛있다..


Source from http://dyndy.tistory.com/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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